살며 사랑하며^^ 1198

자전거 탄 풍경(말바위,똥그락 산에서

장맛비 그치고 하늘이 참 맑고 파랗다. 그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흘러간다...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 나가다가, 말바위 똥그락 산에서 땀을 식혔다. 매미소리에 귀가 얼얼했고, 바람이 불어와서 (엄청) 시원했다... 상수리 나무가 떡메 맞아 생긴 구멍에, 사슴벌레라도 있을거 같아 발돋움하고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