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를 보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70%가량이 아파트와 같은 공동 주택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가 도시로 몰려와 인구 밀도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삶은 더욱 촘촘해졌습니다. 이제는 이웃이 30cm 두께도 되지 않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을 정도로 밀착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10.24
초사흘 달을 보며... 행복을 먼 훗날에 가서 누리겠다는 것은 행복을 멀리 쫒아버리는 것이다. 행복은 모아지거나 지금 누리지 않고 미루어둔다고 해서 착착 쌓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목표의 달성에만 정신이 팔려 삶 전체를 희생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졌던 자가 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10.01
멀미..."나 지금 여기서 도대체 뭘하고 있는거지?" 주말 새벽, 2.5t 마이티 트럭에 250포의 나라미(정부미)를 싣고 용암동 주공 2단지 아파트 201동 앞에 도착하였다.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인 이곳에 도착하여 계단통로 입구에 트럭 꽁무니를 배싹 붙여 대고 싸이드 브레이크를 당기고 차에서 내렸다. 악다구니 쓰며 쌈박질하는 남과여의 꺽쉰 소음이 오늘..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9.25
여름과 가을사이(August October) - Bee Gees August October(8월/10월- 여름과 가을사이) - Bee Gees 토란꽃 으름 ※비지스 형제들의 노래 여름과 가을사이(8월과 10월사이)를 듣고 있습니다. 떠남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군요. 9월이면 늘 생각나는 노래이지요. 1970년에 로빈 깁이 발표한 노래이니 년식이 꽤 된 구닥다리 노래..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09.22
토란꽃을 보며... 기다림 설레임으로 해는 또 다시 뜬다. 하느님께서는 이 아름다운 아침을 또 다시 나에게 선물해 주셨다. 꽁짜로... 개들에게 밥을 주고 물을 떠다 주고, 개똥도 치우고...텃밭을 돌보는 단조롭지만 조율 된 일상에 해는 다시 떠오르고... 토란 꽃이 피어나고 있다. 카라 꽃잎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을 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9.21
조율(調律) "잠 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 번 해 주세요." 한영애의 노래를 김동욱의 목소리로 듣는다. 이 노래의 가삿말이 이런 것이었던가? 고 1 어린시절, 모든 젊음들의 로망이었던 기타를 샀었다. 먼저 음감을 익히기 위해 Tuning을 하였다. "띠링~ 띠링~ 띠링..." 손가락으..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09.20
늘 그렇듯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버려라 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창조적인 존재들이다. 헛된 과거, 그릇된 현재를 교정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엮어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저질렀던 실패의 기억에 얽매여..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9.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희망에 속느니보다 절망에 속는다사람은 희망에 속느니보다 절망에 속는다. 스스로 만든 절망을 두려워한다. 무슨 일에 실패하면 비관하고 이젠 인생이 끝장난 거라고 생각해 버린다.그러나 어떠한 실패 속에서도 희망의 봄은 달아나지 않고 당신이 오기를 어느 삶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11.09.18
이탄에서 First Embrace / Hiko 01. A Kiss Unexpected 02. Bright Star 03. Dream Within A Dream 04. Forever You 05. Nana 06. Once In A Thousand Years 07. Past Remembered 08. Sakarra 09. Sophies Tears 10. Unspoken Words 11. Weeping Beauty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