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콩 한 말 속에 참깨 한 말 들어간다. 진짜냐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스콧 니어링(Scott Nearing) -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이름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25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내 인생... 너와함께 하는 이 길이 어디까지 이를 것인진 모른다만, 인생아, 너의 그 어이없음으로하여 시방, 내가 운다! 너는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고, 나는 술이 싫어졌기에 우린 이젠, 한 잔 할 일 마저도 없어지고 말았구나. 내 인생아! 인생... 너의 그 어이없음으로하여... 시방, 내가 운다, 인..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24
약속.. T 평화(平和)와 선(善) 하느님께서 주시는 바로 그 평화 사랑 안에서 나를 찾다. 약 속 / 조영남 언덕위에 예쁜집 짓고 둘이 함께 행복하자던 그약속은 잊지 말아요 헤어져도 잊지 말아요. 앞마당에 꽃밭 만들고 뒷들에다 밭을 갈자던 그약속은 잊지말아요 헤어져도 잊지말아요. 흰구름이 흘러가듯이 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21
어떤 오행시(五行詩) 잘 나가던 직장에서, 나와 같은 시기(2005년 3월 말껜가?) 에 잘린 고교동창녀석이 있다. 말 그대로 마흔 다섯 한참 나이에 사오정이 된...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가끔 만나곤 했는데, 하루는 녀석이 정평위 사무실에 놀러 왔었다. 하루종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보고...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21
9월이 오면/ 정용철 9월이 오면/ 정용철 9월이 오면 잊고 지낸 당신을 찾아 길을 떠날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당신을 잊은 것은 당신을 떠나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9월이 오면 당신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편지를 보내고 우체국 계단을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20
그랬답니다^^ 살았답니다. 그렇게 그렇게..살았답니다... 그랬답니다^^ 서른, 스물 셋, 영규와 영애는 어찌어찌 만나고 결혼을 했고,지지고 볶고... 알콩달콩(?) ...그랬는진 몰라도 어쨌거나... 아들 셋 낳고 키우며, 그렇게 그렇게... 살았답니다. 그랬답니다^^ 그렇게 살기 시작한��� 엇그제 같은데, 영규는 쉰, 영..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19
다 지나간다... 커다란 조화의 물결 속에서 기뻐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게나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다시는 혼자 깊이 생각 마시게 - 도연명 인생 백년 사는 동안 하루하루가 작은 문제들의 연속이었네 제일 좋은 방법은 내버려두는 것 그저 가을바람 불어 귓가를 스칠 때까지 기다리세 - 지셴린 '다 지나간다'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16
"우리 안에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 "우리 안에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예수의 팔정도(八正道): 여덟 가지 행복선언의 실존적 해석 -성 베네딕도 수도회 한국진출 100주년 기념 초청강연 2009년 09월 21일 (월) 17:00:06 배은주 기자 ejb63@hanmail.net ▲안셀름 그륀 신부(사진/배은주) “하느님을 통해 좀 더 건강해지려하고, 윤.. 살며 사랑하며^^/슬픔과 고뇌 -영성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