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왜 그렇게 할 일이 많을 거 같은지 모르겠어요. 하늘에서 우렁우렁 천둥이 울던 여름 날부터, 몸과 마음이 더위에 지쳐갈 무렵이면 마음 속 에선 벌써 가을을 준비하곤 하지요.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무슨 혁명하듯 뭔가가 일어날 것처럼... 그러다가 드디..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8
마이동풍(馬耳東風)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는 말이 있다.남의 의견이나 충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버리는 태도를 말한다. 당나라의 유명한 시인 이백(李白)의 [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라는 시에 있는 말이다. 이백의 이 시는 왕십이(王十二)라는 친구가 불우한 심정을 호소한 시에 대..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7
잎새가 돌아왔어요^^ 그림자를 받아들이고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 삶의 과제 중 하나이다. 바람이 다가와 속삭였습니다. "어 잎새님, 돌아 오셨네요? 산티아고에 가신 줄 알았는데요?" "네 갔었죠...아니 이리저리 헤메었었죠..." "그래, 뭔가 찾으셨나요?" "아니요..더 혼란스러웠어요..그치만, 거기서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6
우화의 강 - 마종기 우화의 강 - 마종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세상 유장한 정..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6
자전거 달리다. 흠^^ 가장 좋은 느낌의 그림은 가슴 속에 품어져 있는 사랑이 진실되게 표현되는 것. 나는 지금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 검은배 - 자전거 달린다. 맑고 파란하늘에 점점이 떠도는 구름처럼 자유롭게 동그라미 두개가 들길을 달린다. 떠도는 생각, 잘못했던 기억..페달 한 번. 부끄러움..페달 두 번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6
Life is 인생 인생은 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은 모든 걸 계획하지만 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 다른 길로 가서 지도에도 없는 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기도 한다. 그때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는 '아, 그때가 여행의 절정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인생도 그런 것이다. 아, 그때가 내 인생..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6
매일의 기도 주님이시여 당신은 제가 늙어가고 있고 그리고 결국 어느 날 노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저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수다스러워지는 일에서 멀리하게 하시고 특히 기회있을 때마다 꼭 한마디 해야 한다고 생��하는 치명적인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남의 일에 사사건건 뛰어들어 이를 바로잡..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5
Sabina씨^^ I was made for loving you...Kiss Tonight I wanna give it all to you In the darkness there’s so much I wanna do And tonight I wanna lay it at your feet Cuz girl I was made for you And girl you were made for me I was made for loving you baby You were made for loving me And I can’t get enough of you baby Can you get enough of me? Tonight I wanna see it in your eyes Feel the magic there’s something that drives me wild And to..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4
그여자, 한 비야를 보며... 그 여자 한비야를 보며... "50에 성장을 멈추는 것은 너무 슬픈 일 아닌가요? 난 정말 내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기대가 되요...." 어느 TV프로그램 말미에 사회자가 앞으로의 꿈이 뭐냐고 물었고 그녀, 한비야의 대답이었다. 그녀의 자신감에 놀라 아...탄식하듯 신음을 내며, 잠시 멍하니 화면을 바라봤..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09.02
2009,08,31....回想.. 김성호의 회상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눈을 보았지 음후하지만 붙잡을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후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 느낄때 보고싶은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