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동화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2006년도 동화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식전행사...그까이꺼 대~충하고, 금강산도 식후경...먹자고 사는 인생, 마시자고... 황사와 바람의 시샘으로 접시위의 떡은 콩고물대신 흙고물을 뒤집어 쓰고... 그래도 마냥 즐거웠다... 친구가 있음으로하여~ 머여? 다들 카메라 의식하는겨? 아님 순..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2
[스크랩] 2006년 총동문 체육대회를 마치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펄쩍~!! 그 옛날 동화의 나라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황사의 심술과 바람의 질투도 우리들의 진한 우정을 어쩌진 못하였습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단 걸 몸으로 보여준 친구들... 덕분에 우리들은 멜라민 쟁반을 하나씩 가정에 장만할 수가 있었습니다.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2
당신의 내부에는.. 우리는 내부로 들어가 우리 안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그 무엇, 곧 인간의 정신과 충만한 잠재력을 타고난, 그래서 수백만 가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인격(人格)을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인격이 되기로 마음 먹어야 할 때입니다.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2
2006 총동문 체육대회 뒤풀이 후 P1010064_1146724387265.jpg0.04MBP1010063_1146724229953.jpg0.04MBP1010061_114672455562.jpg0.05MBP1010064_1146724554718.jpg0.04MBP1010063_1146724554390.jpg0.04MBP1010062_1146724555390.jpg0.05MBP1010062_1146724386937.jpg0.05MBP1010061_1146724386609.jpg0.05MBP1010064_1146724386281.jpg0.04MB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5.01
성모동산에서 해질녁, 성모동산에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가장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에수님 또한 복 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해질녁, 성모동산 뒤로 햇살이 부실때에... 성모성월이..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8
민들레의 영토로 떠나는 여행 민들레의 영토에 햇님이 고갤 내미네요.. 어떤이는 우릴 잡초라하고, 어떤이는 야생화라하고, 어떤이는 야생초라하는데, 그거야 그놈들, 지들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고... 우릴 그냥 민들레라 불러주세요... 찬란한 봄을, 눈물로 잛은 봄을 보내고, 내일로 가는 바람편을 끊었습니다 이제는 떠나야겠기..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8
꽃.. 꽃잔듸.. 폰카 해상도가 떨어지는고로~ 색이 바래보이네^^ 원두막 앞에 만개한 싸리꽃 마당, 사진빨임~ 농구대..돈 처발라 만들어주니 놀지도 않구 신발장 옆의 액자에 있는 문.. 군계일학... 꽃밭에 초대장없이 날아든 민들레... 세상에 버려진 나도 저렇게 예쁜 모습이길~ 남들 눈에... 초대받지 않은 손..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6
주교좌 성당.. 햇살 가득한 봄날, 주교좌성당 올라가는 길.. 성당 올라가는 길.. 기도하러 오시는 할머니들에게는 그야말로 골고다언덕길..십자가의 길에 다름아니다.. 성당 올라가는 나무언덕길가, 꽃을 준비하고 있는 영산홍.. 주교좌 성당.. 십자가에서 내리운 예수님을 품에 안으신 통고의 성모님...피에타! 사도..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5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거리엔 꽃을 든 여인들 분주하고 살아 있는 것들 모두 살아 있으니 말좀 걸어 달라고 종알대고 마음속으론 황사바람 몰려 오는데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나서 마침내 바람이 되고 싶다 바람이 되어도 거센 바람이 되어서 모래와 먼지들을 데리고 멀리 가서 ..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5
마리아 막달레나의 기도 마리아 막달레나의 기도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몰랐던 생의 전반은의지할 주인없는 벌판의 외로운 양이었나이다어느날 그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남은 반생은비로소 집과 부모와 사랑을 얻은 축복이었음을하오나 이 작은 가슴에 아직도 바람드센 벌판을 두시어때없이 장대비 맞으며 떨게 하시는 까.. 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