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양말은 준비했수? 양말, 준비하셨어요? 양말에 성탄 선물을 넣어주는 풍습은, 기원 후 4세기 경 니콜라스 성인에게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당시 어느 가난한 귀족의 세 딸이 구혼자가 있어도 가난해 결혼을 못하자 니콜라스 성인이 아무도 모르게 그 집 굴뚝으로 금 주머니를 넣어 주었고 우연히 그 금이 굴뚝과 연결된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23
성탄을 축하합니다^^ 사랑이란? 음... (1분만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아마 ‘눈물의 씨앗’이라는 말에서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말들로 표현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누군가가 물어보거나 체험을 나눌 기회가 있을 때면 사랑은 ‘기억’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기억은 제 마음 안에 누군가를 받아들이고 그가 존재..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22
혹시, 잘 못 된 만남? 온 나라가 꽁꽁 얼어 붙었다.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아내 사비나의 생일인데, 눈이 많이 내리고..게다가 춥기까지 해서.. 아무런 Event도 해 주지 못한 채, 한 바퀴 드라이브를 시켜주고 이른 저녁을 먹고... 가게에 태워다 주는 걸로... 아내 생일 The end~? 아내를 가게에 혼자 떨구어 놓고, 청원군민회관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9
겨울 낭만? 개판 스테이지... 주말입니다. 솔가지 위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우리들의 마음도 옛 동화의 나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완 다르게 눈이 내리면 늙으나 젊으나 왜 기분 좋은지 모르겠어요^^ ㅎ 맑은 눈 위에 뭔가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고... 눈은 시방도 내리고 있지만 하늘이 참 이쁘죠? 눈을 보면 늘 설레..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9
동화의 나라에 눈 내리다^^ 추억이자 늘 지금여기인.. 눈 오는데 햇살 비추이는 말바위의 설경^^ 눈 쌓인 길을 가는 스노우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음이 마치 새신을 신고 눈길을 가는 .. 그런 소리가 납니다. 뽀드드득^^ ㅎ 차 안에서 잡아보는 동화나라의 눈 온 아침... 텅빈 버스정류소..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온 아침이면 버스 한 두..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9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Pieter Pauwel RUBENS, Venus and Adonis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 최 영미 너의 인생에도 한번쯤 휑한 바람이 불었겠지 바람에 갈대 숲이 누울 때처럼 먹구름에 달무리 질 때처럼 남자가 여자를 지나간 자리처럼 시리고 아픈 흔적을 남겼을까 너의 몸 골목골목 너의 뼈 굽이굽이 상처가 호수처럼 상처가 호수처럼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8
꽃잎 꽃잎 - 김추자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7
Gregorian Chants - Songs of the Beatles All Track Have a listen. Songs of the Beatles 8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덴마크의 올레보르그 수도원과 버글럼 수도원의 실제 수사들이 그레고리안 성가의 목소리로 불러낸감동적인 비틀즈의 노래들... * 비틀즈의 아름다움을 우아하게 드러낸 명곡 < Yesterday > * 경쾌한 록큰롤의 성스러운 변신 < Lo..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6
soledad bravo : HASTA SIEMPRE 체 게바라 형님, 형님이 그립습니다... 오늘 문득, 형님이 그립습니다.. 졸라!! 이탈리아의 잡놈 베를루스코니는 열혈의사가 던진 성당모형 조형물에 쩰콩으로 맞아 오늘 드디어 콧대가 내려 앉았는데, (코뼈 아작나고 옥수수 두개 작살남=중상) 우리의 저 잡놈에겐 아무 일 없이, 모두가 스쳐지나가네..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5
승리할 때까지 : Comandante Che Guevara 구룡산 정상에서^^ Hasta Siempre : Comandante Che Guevara 언제까지나 : 우리들의 지도자 체 게바라 Aprendimos a quererte / desde la histirica altura donde el sol de tu bravura / le puso un cerco a la muerte 우리는 당신의 용기가 죽음을 멈칫하게 만든 그 역사적 순간부터 당신을 흠모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Aqui se queda la cla.. 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2009.12.15